브로콜리는 비타민 C, 섬유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체중 관리에 탁월한 건강식품이다. 브로콜리는 손질 및 씻기가 중요한데, 잔류 농약과 먼지를 제거하고 신선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이제 브로콜리 데치는 법과 맛있게 먹는 법을 알아보자
1. 브로콜리 데치는 법
1) 브로콜리 재료 준비
브로콜리 한 송이, 물, 소금, 얼음물 (선택)
2) 브로콜리 손질
흐르는 물에 브로콜리를 충분히 씻어 잔여 이물질을 제거한다. 송이를 한입 크기로 자르고, 굵은 줄기 부분은 껍질을 벗겨 얇게 썰어준다.
3) 데치기 과정
1단계 : 물 끓이기
냄비에 물을 가득 채우고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소금을 한 스푼 넣어 준다.
2단계 : 브로콜리 넣기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넣고 타이머를 설정한다. 송이는 약 1분 30초2분, 줄기 부분은 약 2-3분이 적당하다.
3단계 : 찬물 헹구기
브로콜리를 건져 바로 찬물 또는 얼음물에 담근다. 이는 색을 선명하게 유지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려준다.
4단계 : 물기 제거
체에 건져 물기를 충분히 빼준다.
2. 브로콜리 맛있게 먹는 법
1) 올리브 오일 드레싱으로 간단하게
데친 브로콜리에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를 살짝 뿌려 간단히 먹는다. 레몬즙을 추가하면 상큼한 맛을 더할 수 있다.
2) 다양한 소스와 곁들이기
데친 브로콜리를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또는 요거트 소스에 찍어 먹으면 풍미가 풍부해진다.
3) 샐러드로 활용
데친 브로콜리에 방울토마토, 삶은 달걀, 견과류를 추가하고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인다. 치즈(페타 치즈 또는 파마산)를 올리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4) 볶음 요리
팬에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내고 브로콜리를 넣어 간단히 볶는다. 간장, 참기름, 깨를 추가하면 맛있는 음식이 완성된다.
5) 스프 만들기
데친 브로콜리를 삶은 감자, 양파와 함께 갈아 크림이나 우유를 섞어 크림스프로 활용한다. 간단히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면 부드럽고 건강한 요리가 된다.
브로콜리는 간단히 데쳐서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영양가 높은 식재료이다. 데칠 때의 시간을 조절해야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영양가 높은 브로콜리를 다양한 소스와 함께 조리하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